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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제국의 아이들 태헌 생활고 쿠팡 근황 (광희 미담)

한화가을 2023. 7. 18. 11:39

근황올림픽을 통해 소식을 전한 제국의 아이들 출신 태헌이 화제입니다. 현재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지만 밝은 모습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태헌에게 응원의 댓글이 달리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국의 아이들은 2010년 데뷔한 남자 아이돌 그룹입니다. '마젤토브', '후유증'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광희, 임시완, 박형식, 문동준은 배우와 예능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태헌은 그룹 내 메인래퍼로 활동했지만 이후 큰 개인활동 없이 군대에 입대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서 제국의 아이들 태헌의 이야기가 공개되었습니다. 군 전역 후 방송일은 끊겨 바에서 매니저 일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때 100kg 넘게 살이 쪄 방송 출연이 더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발생했습니다.

제국의 아이들 태헌은 과거 8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으며 고등학교 올라가기 직전 어머니까지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이후로는 반지하에서 지냈으며 공사장 아르바이트 경력도 있다고 했습니다.

현재는 보증금 100, 월세 30의 집에서 자취 중이며 극심한 생활고로 가스와 물이 끊겨 몸에 피부병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인기 멤버들은 늘 먼저 연락해서 챙겨준다고 고마움을 드러냈습니다. 특히나 지난 6월 생일인 태헌에게 광희가 응원하며 큰 금액을 보내줬다고 합니다.

최근에 태헌은 아마추어 복싱대회에 나가 우승을 차지했고 프로대회를 준비 중입니다. 가끔 팬들에게 응원의 dm이 올 때마다 힘을 얻고 그 말 덕에 포기하지 않고 살아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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